[유실동물 공고] 포항 보호센터 앞에 케이지 담겨진 채로 유기된 '핑크 코' 치즈 고양이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6일

애니멀플래닛영일동물플러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보호센터 앞에 케이지 담겨져 버려진 고양이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6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영일동물플러스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보호센터 앞에 고양이가 케이지 안에 담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핑크 코에 치즈색 수컷 고양이의 몸무게는 4.8kg에 2017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애니멀플래닛영일동물플러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포항시에 위치한 영일동물플러스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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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