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yuri_88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가족과도 같은 존재 반려견 뽀뽀를 떠나보낸 뒤 슬픔에 잠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박규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에 우리 뽀뽀가 세상을 떠났어요"라며 반려견 뽀뽀가 무지개 다리 건넜음을 팬들에게 전했는데요.
이날 박규리는 살아생전 찍었던 반려견 뽀뽀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규리가 가족처럼 지내며 사랑했던 반려견 뽀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instagram_@gyuri_88
박규리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길 기도해주세요. 언니가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려견 뽀뽀를 무지개 다리 보냈다는 소식에 배우 최희서는 "우리 뽀뽀 강아지별에서 행복할거야 규리야"라며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뒤 2016년 연기자로 변신했습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규리는 지난해부터 동원건설가 장손이자 7살 연하 큐레이터 송자호와 공개 연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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