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청소기 소리에 잔뜩 겁 먹고 허스키 품에 안기려 '뒤뚱뒤뚱' 달려간 아기 집사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9일

애니멀플래닛reddit


청소기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아기 집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준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청소기 소리에 놀란 한 아기 집사가 뒤뚱뒤뚱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아기 집사는 어딘가로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청소기를 밀기 시작한 것 아닙니까.


갑자기 "윙~"하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아기 집사는 뒤돌아서서 한쪽 구석에 앉아 있는 허스키 강아지에게로 달려갔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그리고는 허스키 강아지의 목을 꼭 끌어안았죠. 아빠가 청소기를 멈추고 괜찮다며 안심시켜보지만 아기 집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는데요.


아기 집사가 끌어안자 허스키 강아지는 듬직하게 아기 집사의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줬는데요. 그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고 이들의 사랑스러운 우정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아기 집사를 위해서 꿈쩍도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허스키 강아지의 모습에서 집사를 정말로 많이 생각하는 녀석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강아지는 정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를 사랑하고 아끼며 생각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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