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하루만에 파양돼 '안락사 0순위' 되어버린 말티즈…가족을 찾고 있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14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새 가족을 찾은 줄 알았습니다. 입양하시겠다는 분이 당일 입양 결정 후 데려갔지만 하루만에 상의도 없이 데려간 보호소로 파양하겠다며 데리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 아침에 '안락사 0순위'가 되어버린 말티즈 형진이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눈망울을 기억해주세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3일 입양 당일 파양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 형진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5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강아지 형진이는 신고자 분이 구청에 맡겨줘 보호소로 입소한 아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입양하시겠다는 분이 면회온 당일 입양 결정한 뒤 데리고 갔는데 보호소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파양하겠다며 다시 데려왔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입양하시겠다는 분은 어떠한 이유도, 설명도 없이 당일 입양한 말티즈 강아지 형진이를 그렇게 파양했고 녀석은 하루 아침에 '안락사 0순위'가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도 현재는 임보처에서 지내며 평생 함께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말티즈 강아지 형진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 형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나 입양을 문의하고 싶으시다면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보다 빠른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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