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세이프, 수의사가 직접 우리집 찾아오는 방문검진 서비스 플랫폼 '솜털' 출시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09일

애니멀플래닛넷세이프의 방문검진 서비스 플랫폼 '솜털'


반려동물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IT 스타트업 넷세이프가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검진 서비스 플랫폼 '솜털'을 출시했습니다.


넷세이프에 따르면 방문검진 서비스 플랫폼 '솜털'은 다양한 이유로 내원이 어려운 반려인과 동물병원 수의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보호자와 반려동물은 익숙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큰 장점으로 손꼽힙니다.


먼저 보호자는 검진 결과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접종, 투약, 진료 이력, 체중 등을 기록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된 결과는 다음 서비스를 받을 때 수의사에게 전달돼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는데요.


'솜털' 서비스 항목은 현재 기본검진과 심장사상충 처방으로 이뤄진 스탠다드 검진과 혈액검사를 포함한 프리미엄 검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향후 노령견과 고양이를 위해 특화된 다양한 검진 서비스 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알려져 반려인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동욱 넷세이프 대표는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집에서 데리고 나오는 것도 쉽지 않고 노령 반려동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며 "'솜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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