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학대 영상 찍어 올린 남성 찾아가 몽둥이로 손가락 부러뜨려 참교육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7 07:44:29

애니멀플래닛頭條日報


대만에서 한 남성이 아기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응징과 함께 참교육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두조일보(頭條日報)에 따르면 대만 출신 펭(Peng)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아기 고양이 학대 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시민들로부터 참교육 당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해 9월 펭은 SNS 계정에 아기 고양이 9마리를 학대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유는 정말 충격적이게도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이와 같은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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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찍은 영상에는 아기 고양이들의 목을 조르거나 끈으로 매달아 학대하는 등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팬이나 드라이버로 아기 고양이들을 학대하고 고문하는 모습까지 서스럼없이 찍어 올렸죠. 아무리 관심을 받고 싶다고 해도 선을 넘어선 행동 아닌가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지만 정신병력 등이 인정돼 3만 위안(한화 약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죠.


아무런 죄도 없는 아기 고양이들을 끔찍한 방법으로 학대했는데도 불구하고 단 500만원에 풀려났다는 소식에 분노를 감출 수 없었던 시민들은 팔을 걷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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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 응징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그의 집까지 찾아가 구타하고 손가락을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남성 펭을 폭행한 시민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결단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박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남성 펭은 "아기 고양이를 학대하고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다시는 동물들과 접촉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했는데요.


비록 폭력이 정당화되서는 안되겠지만 소중한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남성을 응징한 이번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참교육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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