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여사친 3번 만난다"… 전민기 행동에 폭발한 아내 정미녀의 폭로

하명진 기자 2026.11.08 10:32:05

애니멀플래닛


방송인 전민기·기상캐스터 정미녀 부부가 '여사친' 및 이성 동료와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결혼 12년 차를 맞이한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동반 출연해 현실적인 결혼 생활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정미녀는 남편 전민기의 잦은 이성 모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정미녀는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일주일에 2~3회씩 여자 사람 친구를 만난다"면서 "귀가 후에도 방문을 닫은 채 여성 동료들과 오랜 시간 고민 상담 통화를 이어간다"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차라리 명확한 문제를 일으키면 결단이라도 내릴 텐데 늘 경계가 애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민기는 직업적 특성에 따른 불가피한 만남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전민기는 "방송계 업무 특성상 여성 작가나 PD와 협업할 일이 많아 생업을 위한 비즈니스 차원의 자리"라며 "단순히 유흥을 즐기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미녀는 남편의 태도에 대한 서운함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정미녀는 "남편은 여성 동료와 무려 6개월 동안 카풀을 함께했었다"며 "반면 내가 대낮에 남성 동료를 딱 한 차례 차에 태웠을 때는 '다시는 옆자리에 태우지 말라'며 크게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민기는 "동료가 내린 뒤 조절해 둔 조수석 시트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지 않아 불쾌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하며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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