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이 마지막 같다" 현숙의 칼거절에 결국 오열 터진 34기 영철의 눈물

하명진 기자 2026.11.05 06:10:30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SBS Plus와 ENA의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4기 솔로나라에서 예측할 수 없는 애정 전선이 펼쳐졌습니다. 


갈팡질팡하던 직진 끝에 거절을 마주하고 눈물을 쏟아낸 영철과, 확고해 보이던 러브라인 속에서 반전의 심경 변화를 드러낸 영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앞서 영철은 옥순에게 다가가 "계속 2순위였다. 다가가도 되느냐"라며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자에게도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건네며 조급하고 혼란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영철의 성급한 직진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영호는 현숙의 페이스에 맞추는 차분하고 배려심 넘치는 태도로 대화를 이끌며 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숙은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미래를 보여준 영호에게 깊은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이어진 낮 데이트 선택에서 현숙을 향해 영호와 영철이 동시에 걸어 나오며 숨 막히는 '2대 1 데이트'가 성사됐습니다. 


장어구이 식당에서 진행된 식사 자리에서 영철은 영호와 현숙의 대화에 쉽게 끼어들지 못한 채 홀로 장어만 굽는 모습을 보였고, 현숙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애를 썼지만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았습니다.


이후 진행된 일대일 대화에서 영철은 현숙에게 마음의 향방을 직접 물었으나, 현숙은 남은 시간을 영호를 더 알아보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결국 단호한 거절을 마주한 영철은 "스스로 여정이 끝난 느낌"이라며 홀로 인터뷰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애니멀플래닛출처:유튜브 'SBS Plus 스플스


하지만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숙의 선택을 받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듯 보였던 영호가 인터뷰에서 뜻밖의 심경을 고백한 것입니다. 


영호는 현숙에게 자신이 단순히 '천천히 알아가는 후보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의 무게가 5대 5로 바뀌었다며, 기존에 마음에 품고 있던 2순위 순자를 다시 떠올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눈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영철의 미련과, 새로운 선택지를 고민하기 시작한 영호의 속마음이 얽히면서 34기 솔로나라의 최종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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