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9살 연하 남성 출연자가 연상녀를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에서는 돌싱 여성 출연자인 옥순에게 강하게 대시하는 상철의 조직적인 직진 행보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상철은 대화 과정에서 자신의 경제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그는 "또래에 비해 상당히 많이 버는 편"이라며 구체적인 벌이를 언급했고, 옥순은 연하남의 당찬 발언을 흥미롭다는 듯 경청했습니다.
그러나 상철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직 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두 사람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경제적 책임 분담을 논하는 등 다소 과한 미래관을 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상철의 태도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연상녀인 옥순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내가 돈을 벌고 남자를 살림 시키고 싶다"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상철은 자신이 항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방산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재직 중임을 다시 한번 어필하며, 업계 평균 상위 5~10%에 달하는 고연봉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상철의 끊임없는 대화 독점은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다른 남성 출연자인 광수는 상철이 밤새도록 옥순을 붙잡고 있는 바람에 제대로 된 대화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옥순 역시 계속되는 압박에 부담을 느낀 듯 "아직은 확답을 줄 수 없으니 방으로 가겠다"며 거리를 두려 노력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도록 장래를 가정하며 순천과 고흥 사이의 이동 문제를 부드럽게 대답하는 등 끝까지 배려 섞인 태도로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진 연상녀의 고충과 연하남의 무대포식 비전 제시는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