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로 '호흡기' 착용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

하명진 기자 2026.06.30 09:39:03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평소 심장 질환과 고혈압 등 만성 지병을 앓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더욱 나빠진 그는 수면을 취할 때마다 반드시 인공 호흡 보조 장치를 착용해야만 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허난성 신향에 거주하는 이 남성에게는 늘 그림자처럼 곁을 지키는 아주 특별한 동반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종 반려견 ‘마오마오’입니다. 


마오마오는 주인의 건강이 악화되어 얼굴에 호흡기를 착용한 채 침대에 눕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부터 매우 애틋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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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주인의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듯, 주인의 가슴팍에 자신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기댄 채 한 치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며 밤새도록 자리를 지켰습니다. 


든든한 간호사 역할을 자처한 마오마오는 환자가 불편할까 봐 주인이 부드럽게 밀어내며 거리를 두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주인의 품속으로 파고들며 꿋꿋하게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산소호흡기 장치 소리와 주인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행여 무슨 일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온 신경을 집중하는 반려견의 깊은 충성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이 감동적인 소식과 영상이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전 세계 누리꾼들은 뜨거운 찬사와 감동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반려견에게는 오직 주인만이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말 못 하는 동물이 사람보다 더 깊은 사랑과 위로를 건넨다”, “리트리버가 주인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눈빛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이 난다”라며 마오마오의 기적 같은 사랑에 큰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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