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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담은 '청년미래적금'의 출생연도별 5부제 제한 신청이 전면 해제되면서, 요건을 갖춘 청년층의 가입 행렬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 신청 및 1차 가입 접수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출시 이후 단 5영업일 만에 누적 신청자 수가 101만 2,000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최고 연 19.4%에 달하는 고금리 실질 수익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목돈 마련을 원하는 청년들의 가입 신청 대란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시중은행의 일반 적금 금리가 2~3%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이 같은 혜택은 청년층에게 놓칠 수 없는 자산 형성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 상품은 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는 적립식 구조로 운영됩니다. 정기적금과 달리 중도에 납입을 잠시 거르더라도 계좌가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기 시 정부가 지원하는 매칭 기여금 비율은 일반형이 6%, 우대형이 12%이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까지 함께 주어집니다.
이를 일반 단리 적금 수익률로 환산하면 일반형은 최대 연 13.2~14.4%, 우대형은 최대 연 18.2~19.4% 수준의 초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냅니다.
가입 요건은 1991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7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군 복무를 마친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최대 6년) 연령 계산에서 차감되므로, 현재 만 35세라 하더라도 군 복무 기간에 따라 만 33세 등으로 인정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 요건의 경우 일반형은 일반소득자 기준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소상공인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200% 이하여야 합니다. 반면 우대형은 중소기업 재직자(총급여 3,600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및 소상공인(연매출 1억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등으로 조건이 세분화되어 적용됩니다.
이번 1차 접수가 마감되면 다음 달 6일부터 24일까지 서민금융진흥원의 자격 심사를 거쳐 결과가 개별 통보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27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최종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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