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육아의 패러다임을 바꿨던 채널A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6년 만에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20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무려 2,220일 동안 수많은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었던 오은영 박사의 여정이 마무리된 것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웃겼던 역대 금쪽이 가족들이 스튜디오를 다시 찾아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독박 육아로 우울증을 겪었던 국제 부부의 행복해진 일상부터, 틱 증상과 언어 장벽으로 힘들어했던 가족들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초창기 ‘선택적 함구증’으로 말문을 열지 못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금쪽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핸드볼 선수이자 학급 부회장으로 활약하며 식당에서 직접 주문까지 하는 모습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가진 위대한 힘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어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금쪽이는 19세 성인이 되어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등 아픔을 딛고 당당하게 일어선 근황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이 오은영 박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스튜디오를 눈물과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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