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캡처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배우 정유미가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역대급 털털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월 7일 방영된 회차에서는 갑작스럽게 여정을 떠났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파란만장했던 5박 6일 국내 여행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스튜디오로 복귀한 이들에게 나영석 PD는 가장 먼저 남루해진 의상 상태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정유미는 부끄러워하는 기색 없이 "출발할 때 입었던 패딩과 파란색 티셔츠를 지금까지 그대로 입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나 PD가 "여배우가 6일 연속으로 같은 옷을 착용해도 괜찮은 거냐"며 짓궂은 농담을 건네자, 정유미는 "평소에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라 다행히 버틸 수 있었다"며 쿨하고 의연한 태도로 맞받아쳤습니다.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캡처
이러한 단벌 신세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우식은 여행 내내 입었던 바지를 가리키며 "계속해서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다 보니 바지에 온갖 추억이 다 깃든 기분"이라며 씁쓸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서준 역시 처음 떠났던 복장 그대로 귀환했음을 인정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 옷부터 당장 처분해야겠다"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도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세 배우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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