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 소름 돋는 감촉" 사진 찍다 기절할 뻔한 미모의 여성들… 정체는?

하명진 기자 2026.05.12 09:44:16

애니멀플래닛Kendall Harlan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다 예상치 못한 불청객의 등장으로 평생 잊지 못할 '인생샷'을 건진 여성들의 사연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미소 짓던 그녀들의 등 뒤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거대한 가오리였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과거 카리브해 케이먼 제도 부근에서 촬영된 화제의 사진 한 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휴가를 즐기러 온 세 명의 여성 관광객인 사라, 나탈리, 그리고 켄달입니다.


애니멀플래닛Kendall Harlan


사건의 발단은 평화로운 물놀이 도중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던 찰나, 거대한 가오리 한 마리가 마치 "나도 같이 사진 찍자"는 듯 여성들의 등 뒤로 불쑥 솟구쳐 올랐습니다. 


가오리의 예상치 못한 '백허그'에 여성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고, 그 당황스러운 표정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고스란히 포착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Kendall Harlan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12년에 촬영된 것으로, 당시 세 여성의 리얼한 표정과 천연덕스러운 가오리의 모습이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진은 '가장 운 없는(혹은 운 좋은) 관광객 사진'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오리가 셀카 좀 찍을 줄 아는 것 같다", "합성이 의심될 정도로 완벽한 타이밍이다", "표정만 봐도 당시의 공포가 느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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