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살려준 분이 정준하 씨였다니..." 쏟아지는 역대급 미담의 정체

하명진 기자 2026.05.03 08:00:59

애니멀플래닛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면서 그에게 후원을 받았다는 미담 글들이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 ‘핫포티’ 영상 댓글 캡처


과거 방송 영상 재조명에 쏟아지는 증언들... 소아암 환아 향한 진심 어린 후원 '울림'


방송인 정준하 님이 과거부터 이어온 남다른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과거 정준하 님이 출연했던 방송 장면이 '쇼츠' 영상으로 공유되며, 그와 관련된 수많은 미담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발단이 된 영상은 지난 2011년 방영된 한 강연 프로그램의 장면입니다. 당시 정준하 님은 자신이 남몰래 후원했던 암 환자의 동생과 전화 연결이 되었고,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할 뻔했던 가족에게 정준하 님의 기부금이 큰 희망이 되었다는 사연을 전해 들었습니다. 


환자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유가족은 정준하 님이 지금까지도 병원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방송인 정준하에게 후원을 받았다는 미담 글들이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핫포티’ 영상 댓글 캡처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실제 혜택을 입은 수혜자들의 증언이 댓글창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전직 간호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정준하 님은 유일하게 취재진을 대동하지 않고 조용히 소아병동을 찾는 연예인이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간식을 챙겨주던 그의 진정성을 증언했습니다. 


또한 골수이식 비용을 지원받아 건강을 회복한 대학생의 사연부터 이른둥이 치료비 지원까지, 그가 닿은 손길은 실로 방대했습니다.


정준하 님의 선행은 지난 2007년 소아병동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13년 아들 로하 군의 탄생 이후에는 매달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아빠의 마음'으로 기부를 지속해왔습니다. 


자신의 선행을 외부에 알리기보다 묵묵히 실천해온 정준하 님의 행보는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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