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반려인들 사이에서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위험하다"는 농담 섞인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 중인 두 장의 사진이 그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하며 전 세계 집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평화로운 오후, 바닥에 엎드려 공부에 열중하고 있던 한 집사의 등 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집사 옆에서 옹기종기 모여 놀던 아기 고양이들이 어느 순간 조용해지자, 집사는 녀석들이 다른 곳으로 놀러 간 줄로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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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집사는 등 뒤가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엎드려 있어 근육통이 온 것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습니다.
하지만 묵직한 압박감이 가시지 않자 조심스럽게 뒤를 확인한 집사는 그만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곳에 간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들이 집사의 등 위를 명당자리 삼아 차곡차곡 올라타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하는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것일까요? 좁은 등 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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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위험이라면 매일 당하고 싶다", "등 근육이 아픈 게 아니라 심장이 아픈 사진이다", "고양이 탑 쌓기가 현실로 일어났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등을 내어주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귀여운 '무게감'을 경험하게 된 집사의 사연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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