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떠나며 담담하지만 진솔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직 방송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된 하차 소식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태현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자필 편지를 통해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결정과 설명을 전해 듣게 되었다"며 지난 4월 초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쳤음을 알렸습니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기간 동안 자신의 조언이 출연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지 늘 고민하고 걱정했다며, 25년 차 배우로서 그 어느 때보다 진정성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자신을 프로그램에 추천해 준 방송인 서장훈을 향해 깊은 감사를 표한 진태현은, 이제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아내 박시은과 함께 '결혼 장려 커플'로서 사랑 가득한 삶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습니다.
제작진 측은 이번 하차에 대해 "2년 가까이 이어진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후임 MC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태현은 비록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했습니다.
부부 관계의 회복을 돕는 '캠프 대장'으로서 따뜻한 공감을 보여주었던 진태현의 하차 소식에 많은 팬은 아쉬움을 표하는 동시에 그의 새로운 앞날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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