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트럼프 "이란 공격 안 하겠다" 휴전 동의... 세계 경제 살릴 호르무즈의 운명은?

하명진 기자 2026.04.08 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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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면전 위기 상황에서 '2주간의 공격 중단'에 전격 동의하며 극적인 국면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란이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개방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 "공격 멈추겠다"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으로 2주 휴전 동의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폭격과 모든 군사적 공격을 14일 동안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한다면, 나 역시 2주간의 공격 중단에 동의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동의는 양측 모두에게 적용되는 상호 휴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최종 협상 마감 시한을 단 1시간 30분 남겨두고 이뤄진 전격적인 발표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파키스탄 중재안 전격 수용... 인프라 타격 위협 속 유예 결정


이번 공격 중단 동의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제안한 중재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하면서 성사되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협상 시한 마감 5시간 전, 미국은 공격 시한을 연장하고 이란은 해협을 개방하며 양측이 동시에 휴전하자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오후 8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들을 연쇄 타격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해왔습니다. 일촉즉발의 긴장 속에서 나온 이번 '공격 중단 동의'로 인해 국제 사회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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