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케일은 항암 효과와 해독 작용이 뛰어나지만,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거친 식감 때문에 식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샀다가 냉장고 구석에서 시들어가는 케일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 마련이죠. 하지만 조리법만 살짝 바꾸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근사한 별미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미움받던 케일의 화려한 변신, 한국인이 사랑하는 케일 요리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밥도둑의 새로운 발견, '케일 겉절이'
상추나 배추 대신 케일을 활용한 겉절이는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멸치액젓과 고춧가루, 매실청을 넣은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살짝 버무려 내면 케일 특유의 쓴맛이 감칠맛으로 승화됩니다. 따뜻한 흰쌀밥 위에 올려 먹으면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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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소함의 끝판왕, '케일 부침개'
케일을 잘게 썰어 밀가루 반죽에 넣고 바삭하게 지져내면 쓴맛은 사라지고 고소함만 남습니다. 여기에 오징어나 새우 같은 해산물을 곁들이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 됩니다. 기름에 구워진 케일은 풍미가 깊어져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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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입의 행복, '소고기 케일 쌈밥'
양배추 쌈밥의 뒤를 잇는 건강식입니다. 살짝 데친 케일 잎에 양념한 소고기와 쌈장을 넣은 밥을 돌돌 말아주면 보기에도 예쁘고 영양도 만점인 도시락 메뉴가 완성됩니다. 데치는 과정에서 케일의 거친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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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된장의 구수한 변신, '케일 된장국'
시금치나 아욱 대신 케일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의외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멸치 육수에 구수한 된장을 풀고 케일을 듬뿍 넣어 푹 끓여내면, 케일의 영양분이 국물에 녹아들어 깊은 맛을 냅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효자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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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전 매력의 바삭함, '케일 부각'
감자나 김 부각처럼 케일에 찹쌀풀을 발라 말린 뒤 튀겨내면 최고의 건강 스낵이 됩니다. 튀기는 과정에서 케일의 쓴맛이 완전히 휘발되고 바삭바삭한 식감만 남는데, 설탕이나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손이 계속 가는 마성의 간식으로 탈바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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