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u.ki.0117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이 사람뿐만 아니라 아기와 강아지 사이에도 적용되는 모양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출산한 딸이 친정 엄마에게 보낸 "우리 아기랑 강아지가 너무 똑같다"는 내용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앙증맞은 모자를 쓴 아기와 뽀송뽀송한 털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거실 매트 위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두 존재의 표정입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입술을 꾹 다물고 살짝 아래로 처진 입꼬리, 그리고 동그랗고 똘망똘망한 눈망울까지 소름 돋을 정도로 판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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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자세마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어, 사진을 본 할머니는 물론 누리꾼들까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것 아니냐"는 유쾌한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엄마, 아빠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을 더 닮아가는 아기의 순수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매가 똑같아서 너무 신기하다", "강아지가 아기를 키우는 건지 아기가 강아지를 흉내 내는 건지 모르겠다",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조합이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닮아가는 아기와 강아지의 이 특별한 '형제 케미'는 각박한 일상 속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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