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검은 월요일 오나?" 주식 폭락·금값 폭등 부르는 '중동 전쟁' 시나리오

하명진 기자 2026.02.27 10:17:04

애니멀플래닛유튜브 영상 캡쳐 kbs news


[기자의 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이 3월 초로 다가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물 경제를 정면으로 타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회담의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의 군사 행동이 개시될 경우, 글로벌 금융 시장은 전례 없는 혼란에 빠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 요동치는 환율과 물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환율 급등: 안전자산인 달러로 자금이 쏠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저지선을 넘어 급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가 비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상회할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방위적인 물가 폭등을 유발하여 전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증권시장 반응: "패닉 셀링과 자금 이탈"


코스피·나스닥 폭락: 전쟁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3월 초, 증시는 '패닉 셀링(투매)' 현상과 함께 급락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금리 인상 압박과 지정학적 불안이 겹치며 투자자들은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서 빠르게 발을 빼고 있습니다.


🚀 금값 폭등: "사상 최고치 경신 예고"


안전처로의 피신: 전쟁 공포가 시장을 지배할 때 가장 빛나는 것은 '금'입니다. 이미 금 시세는 미국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된 직후부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수요가 폭발하며, 3월 초 군사 충돌이 현실화될 경우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론적으로 3월 초는 이란 정권 교체를 노리는 미국의 군사적 결단과 그에 따른 경제적 대격변이 맞물리는 '슈퍼 위기'의 정점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본 글은 기자의 개인적인 견해와 분석을 담은 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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