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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에 속아 햄스터 두 마리를 무심코 한 집에 동거시켰던 집사가 그야말로 ‘눈물겨운 대가족’의 탄생을 마주했습니다.
암수 한 쌍을 분양받은 지 고작 3개월 만에, 집안 구석이 뽀짝한 털 뭉치들로 가득 차버린 황당하고도 귀여운 소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느 날 문득 쳇바퀴 쪽을 바라본 집사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처음엔 두 마리였던 귀요미들이 세포 분열이라도 한 듯 은신처 주변에 바글바글 모여 ‘햄스터 탑’을 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까만 콩알 같은 눈동자와 꼬물거리는 분홍색 코가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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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사의 속사정은 타들어 갑니다. 놀라운 번식력을 자랑하는 햄스터의 특성을 미처 몰랐던 탓에, 순식간에 불어난 대가족을 보며 “이게 바로 진정한 복사 버그인가”라며 헛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이 아파지는 뽀시래기 군단의 역대급 단체 샷은 집사들에게 ‘분리 사육’의 중요성을 아주 유쾌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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