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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시작하자마자 어디론가 ‘쏜살같이’ 사라진 댕댕이!
주인은 순간 당황했죠.
“어? 벌써 숨은 거야? 이렇게 빨리??”
하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 바로 빵 터졌습니다.
서재 한 칸에 책들과 노트 사이에 꾹 눌러앉아,
혀는 30cm 튀어나올 기세로 헥헥거리며,
꼬리는 살며시 밖으로 삐져나와
“나 여기 있다개!! 😆”라고 광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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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표정이 너무 행복했다는 것.
숨은 게 아니라 그냥 시원한 책 칸에 자리잡은 것 같았어요.
주인은 결국 외쳤습니다.
“야… 이건 숨은 게 아니라 ‘자리가 좁은 독서실’에 들어간 거잖아!!”
그래도 댕댕이는 해맑게 웃으며 생각했겠죠.
“들켰네? 그럼 다시 숨을까? 근데 여기 너무 편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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