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이제 막 태어난 댕댕이들 새벽에 추울까봐 보일러 틀었다가 보내준 사진

하명진 기자
2025.11.30 09:41:32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가 새벽에 “애들 춥겠다” 싶어서 보일러를 딱! 켜고는

따끈따끈해진 방바닥 인증샷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진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아… 강아지들이… 완전히 녹아버렸네…”


패드 위에 흩어진 아기 댕댕이들,

누워 있는 게 아니라 흘러내린 느낌 ㅋㅋ

한 마리는 이미 패드 밖으로 탈출해 반쯤 퍼져 있고,

저 뒤쪽엔 아예 김밥처럼 말려 있는 친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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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따뜻하니까 잘 잔다~^^” 하시지만

보는 사람은 “이거 지금 난로에 데워진 강아지 찐빵 세트 같은데요?” 싶은 비주얼입니다 ㅋㅋ


새벽 추위는 막았지만,

댕댕이들은 그대로 ‘따뜻함에 항복’!

오늘도 할머니의 사랑으로 포동포동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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