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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새벽에 “애들 춥겠다” 싶어서 보일러를 딱! 켜고는
따끈따끈해진 방바닥 인증샷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진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아… 강아지들이… 완전히 녹아버렸네…”
패드 위에 흩어진 아기 댕댕이들,
누워 있는 게 아니라 흘러내린 느낌 ㅋㅋ
한 마리는 이미 패드 밖으로 탈출해 반쯤 퍼져 있고,
저 뒤쪽엔 아예 김밥처럼 말려 있는 친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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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따뜻하니까 잘 잔다~^^” 하시지만
보는 사람은 “이거 지금 난로에 데워진 강아지 찐빵 세트 같은데요?” 싶은 비주얼입니다 ㅋㅋ
새벽 추위는 막았지만,
댕댕이들은 그대로 ‘따뜻함에 항복’!
오늘도 할머니의 사랑으로 포동포동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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