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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가
걱정된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홀로 두고 나온
댕댕이에게 마음이 쓰였나보군요.
펫캠으로 몰래 댕댕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려했는데요.
그런데 글쎄 그 순간 엄마가
깜짝 놀라는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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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엄마를 보고 있는 것처럼 펫캠을
뚫어지도록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댕댕이가 지켜보고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란 엄마는 귀여운 모습에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는구요.
그날 엄마는 강아지
간식을 많이 사들고 들어갔답니다.
정말 못 말리는 댕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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