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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안된 뽀시래기들과
산책하다가 심쿵하게된 집사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뒤에서 잘 따라오나 했더니
총총총 달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겠어요.
보도 블럭도 높아서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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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험하지 않도록 차가 잘 다니지
않는 곳에서 산책을 시켰다는군요.
그리고 케이지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데요.
산책 하는 동안 심쿵한 나머지
심장이 멎을 뻔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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