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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을 시켜준지 꽤 된 것 같아서
큰 마음을 먹고 강아지 목욕을 시킨 집사가 있는데요.
온몸 간지러웠을 강아지를 위해서
집사는 온몸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줬죠.
거품을 내고 물로 깨끗하게 씻는 것으로
목욕을 마무리 지은 집사는 수건으로 털을 닦아주려고 하는 순간
심장을 부여잡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아니 글쎄, 강아지가 기분이 좋은지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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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세상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말이죠.
집사가 목욕해주니깐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줬는데
상쾌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미소로
집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강아지.
역시 강아지의 미소는 언제나 사랑스럽고
심쿵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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