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에서 깰까봐 "쉿!" 말했더니 알아듣고 목소리 낮춰 작게 짖는 리트리버

장영훈 기자
2024.03.14 01:21:48

애니멀플래닛"쉿!" 말하자 목소리 낮춰 짖는 리트리버 강아지 / instagram_@louie_the_golden


어렵게 겨우 간신히 잠든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가 자고 있던 그때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평소처럼 짖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놀란 집사는 서둘러서 아기가 깨지 않도록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쉿!"이라고 말했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보면 볼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강아지 반응이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옆에 앉아 있는 리트리버 / instagram_@louie_the_golden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루이(Louie)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잠든 아기 깨우지 않도록 목소리 낮춰 짖는 리트리버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아기가 어렵게, 겨우 간신히 잠든 사실을 알리가 없는 녀석은 평소처럼 짖는 것이었죠.


놀란 집사는 서둘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루이에게 "쉿!"이라고 말했죠. 아기가 잠든지 얼마 안돼 녀석의 짖는 소리에 놀라 잠 깰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집사의 "쉿!"이라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루이는 목소리를 낮춰 짖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기가 잠깨지 않게 집사 말 듣는 리트리버 / instagram_@louie_the_golden


혹시나 싶어서 집사의 요청대로 정말 낮게 짖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루이인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대단합니다.


겨우 잠든 아기가 깨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배려가 아니었을까요. 자신 때문에 아기가 깨면 다시 집사가 힘겹게 아기를 재워야만 했기 때문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작게 짖는게 너무 신기해", "아기 배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 "감동이야", "강아지 정말 착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깰까봐 조용히 가만히 있는 리트리버 / instagram_@louie_the_golde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