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기랑 알레르기 있어 맨날 코 '훌쩍'거리는 집사에게 화장지 물어다 준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02.11 13:57:51

애니멀플래닛화장지 입에 물어서 집사에게 내민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여기 비염기랑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 맨날 코를 훌쩍거리는 집사를 위해 화장지를 챙겨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염과 고양이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집사 사연이 올라온 것.


비염기가 유독 심한 집사는 고양이 알레르기까지 있어 집이건 밖이건 늘 항상 화장지를 끼고 지낸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화장지가 없어서는 안되는 것. 화장지를 끼고 지내는 집사의 모습을 너무 자주 봐서 그런 것일까.


하루는 정말 생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두루마리 화장지를 입에 물어다가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애니멀플래닛입에 화장지 물어서 집사에게 내미는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고양이는 집사에게 두루마리 화장지를 물어다줬죠.


화장지를 입에 물때면 고양이가 웅얼웅얼 울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자신이 화장지를 배달하고 있다는 듯 알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면 침대 위아래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가득해지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는 한다는 집사.


비염기와 고양이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생각하고 아끼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사람보다 낫네",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비염기와 알레르기 앓는 집사 챙기는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