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밀려오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상태로
잠이 든 강아지가 있는데요.
엉겁결에 집사는 강아지의 턱을
손으로 받쳐주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강아지 덩치가 남달랐을 뿐만 아니라
이미 품에 안겨 있는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것인데요.
결국 집사는 강아지의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강아지가 좀처럼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집사의 손목 희생(?) 덕분에 꿀잠을 자는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역시 강아지의 사랑은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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