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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순식간에 울려 버린
댕댕이 형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는 서럽게 울었을까요.
알고 봤더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뽀송뽀송했던 댕댕이들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온몸 흙을 뒤집어 쓴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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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라고 풀어줬더니
아마도 흙더미에서 뒹구르며 놀았나봅니다.
결국 목욕 시간만 최소 4시간은
잡아야 할 듯 하는 이 상황에
집사는 결국 멘붕에 온 것인데요.
집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웃는 댕댕이 형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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