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골든 리트리버 위한 '꿈의 집' 지어주기 위해 무려 3300만원 썼다는 '통큰' 유튜버

장영훈 기자
2023.06.02 09:08:40

애니멀플래닛골든 리트리버 위해 거액의 돈을 들여 집 선물한 유튜버 / youtube_@Brent Rivera


자신이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위한, 오로지 강아지만을 위한 꿈의 집을 지어서 선물한 유튜버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가 강아지 집을 짓는데 사용한 돈만 무려 2만 5천달러(한화 약 3300만원)에 달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구독자 26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브렌트 리베라(Brent Rivera)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유튜버 브렌트 리베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는 25000달러짜리 꿈의 강아지 집을 지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강아지 집 지어주기 위해 작업 중인 유튜버 / youtube_@Brent Rivera


이날 그는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찰리(Charly)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찰리를 위한 집을 지어주기로 한 것. 오로지 강아지를 위한 꿈의 집을 지어주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었죠.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 찰리의 집을 지어주기 위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유튜버 브렌트 리베라는 본체를 짓기 전에 나무 기둥과 시트 같은 재료를 구입했고 본격적인 집 짓기에 나섰는데요.


완성된 결과물은 한마디로 말해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사람 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다락방에 침대와 소파가 놓여져 있었고 강아지 찰리를 위한 TV까지 설치해준 것.


애니멀플래닛실제 완성된 강아지 집 내부 모습 / youtube_@Brent Rivera


심지어 미니 냉장고와 알람 시계 등도 설치했으며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화사한 벽지를 붙여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3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침대까지 갖춘 초호화로운 집을 만들어 강아지에게 선물해준 유튜버의 행보에 일각에서는 놀리거나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유튜버 브렌트 리베라는 "다시는 그런 강아지를 키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첫 생일에 특별한 일을 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지게 만드는 3300만원짜리 거금이 들어간 강아지의 집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강아지와 함께 단란한 시간 보내고 있는 모습 / youtube_@Brent Rivera


YouTube_@Brent Ri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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