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 품이 너무 좋은지 공처럼 동그랗게 몸 말아서 '쏙' 안겨 잠든 고양이의 귀여운 자세

장영훈 기자
2023.06.01 14:52:28

애니멀플래닛꼬마 집사 품에 쏙 안겨서 잠든 고양이 / instagram_@yuringochan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무래도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통해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되는데요.


여기 꼬마 집사의 품이 좋아도 너무 좋은지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품에 안긴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 딸 아이의 품에 안겨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자는 고양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아이 품이 너무 좋은지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아이 품에 안겨 잠든 고양이 / instagram_@yuringochan


아이도 자기 품에 안겨서 잠든 고양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한동안 계속 안아줬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양이를 만지작 거리면서 잘 잘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가 무거워도 너무 무거웠던 탓일까요. 결국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고양이도 그제서야 아이 품에서 내려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이게 진정한 귀여움",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대로 자라다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랑스러운 투샷 / instagram_@yuringocha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