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목 디스크로 하루 아침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걷지 못했던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하루가 다르게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다시 네 발로 걸을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재활 치료를 전념한 배정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벤져스 수중재활팀!!"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중 재활 관계자와 반려견 벨 그리고 배정남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활 치료 덕분에 다시 건강을 회복한 반려견 벨의 모습에 배정남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배정남 뒤에는 반려견 벨이 아주 늠름한 모습으로 떡하니 서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배정남은 수중 재활을 받고 있는 반려견 벨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게시물에서 배정남은 "날씨도 덥고 수중재활 딱이네예"라며 "꾸준히 수중 재활 덕에 물에서는 앞다리도 움직임도 더 자연스럽고 발란스 교정에 완전 좋네예"라고 전했는데요.
끝으로 배정남은 "대단타 우리 딸램씨"라고 말했습니다. 혹자는 자포자기로 포기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다시 네 발로 걸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재활 치료에 전념했고 그 결과는 한마디로 기적으로 이어졌는데요.
글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 배우님과 벨의 일념이 만들어낸 감동의 결과", "벨 최고 최고 고마워", "진짜 잘한다" 등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죠.
한편 2002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하고 있는 배정남은 도베르만 종인 벨을 반려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