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따스하게 비치는 햇빛을 본 아기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햇빛을 본 아기 고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은 것.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는 유리창 너머로 방안에 비치는 햇빛을 보더니 신기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앞발로 햇빛을 사냥이라도 하고 싶은 듯 허공을 향해 '휙휙' 날렸는데요. 아기 고양이 눈에는 햇빛이 처음이라 신기한 듯 보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한참 동안 혼자서 햇빛을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요. 이후 아기 고양이는 햇빛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어리둥절하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햇빛을 잡아보려고 애쓰는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그저 신기하고 낯설기만 한 아기 고양이.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세상 사는 법을 하나둘씩 배우고 있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너 거기서 뭐하니", "엉뚱함 제대로 폭발",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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