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견인소에서 밥 얻어 먹으면서 살아오다가 만삭인 상태로 보호소에 입소한 어미개

애니멀플래닛팀
2023.03.31 22:00:0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이 아이에게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자동차 견인소에서 밥을 얻어 먹으며 살아왔던 어미개가 보호소에 입소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30일 견인소에서 몇 년 동안 지내며 출산을 반복해 왔던 어미개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반복적으로 새끼들을 출산해왔던 어미개는 만삭인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보호소 철창 안에서 새끼들을 낳을까 노심초사한 상황.


도대체 왜 이 아이에게는 이런 시련과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사람과 살아본 경험을 가진것처럼 온순한 아이는 어쩌다 길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인 출산을 하다 보호소까지 온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미개와 앞으로 태어날 새끼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라며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한번 더 눈여겨봐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어미개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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