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귀엽다며 품에 안은 탓에 꼼짝도 못하게 된 고양이가 잠시후 집사 보며 지어 보인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2 12:07:52

애니멀플래닛twitter_@yopich_


평소 같았으면 어서 빨리 자기 풀어달라고 울었을텐데 막상 아기가 귀엽다며 품에 안고 있자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기 품에 안겨서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아기는 자기 몸집만한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는지 와락 품에 끌어 안아서는 놓아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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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가 엉겁결에 아기 품에 안기게 된 고양이는 그저 멍하니 품에 안겨 있을 뿐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죠.


아무래도 자기를 품에 안아주고 있는 상대가 아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눈치였습니다. 혹시나 아기가 다치는 것은 아닐까 싶어 가만히 현실 수긍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정작 고양이 표정은 "아, 이번엔 아기가 안고 있네. 아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가만히 있어야겠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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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인형이라도 된 것 마냥 아기 품에 안겨서 가만히 있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사실 고양이는 아기가 어렸을 적에도 그 옆을 지켜주는 등 아기랑 꽁냥꽁냥하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정말 아기를 많이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고양이는 아기를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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