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쉽게 포기된 아이…뼈만 앙상한 상태로 또 다른 시작을 간절히 기다리는 푸들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7 22:56:0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던 푸들 강아지. 그런데 무슨 영문으로 녀석은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푸들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푸들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가족과 헤어져 그 동안 길 생활을 어떻게 했을까. 뼈만 앙상한 상태로 보호소에 입소한 푸들은 지속적인 설사로 검사한 결과 췌장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누군가에겐 쉽게 포기된 아이는 또 다른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칩이 있으나 주인분이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