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주문하려 가게 입구 들어섰는데 앞장 서서 '길 안내(?)'해주는 이 동물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8 08:48:08

애니멀플래닛Emily Lamarche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패스트푸드 가게로 차를 돌린 어느 한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은 잠시후 가게 드라이브스루 입구에 들어섰는데 뜻밖의 동물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동물은 마치 드라이브스루가 어디에 있는지 앞장 서서 길을 안내해주는 듯 보였는데요. 도대체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캐나다에 사는 여성 에밀리 라마르슈(Emily Lamarche)는 며칠 전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Emily Lamarche


드라이브 스루에 들려 음식을 포장 주문하려고 패스트푸드 가게 입구에 들어섰을 때의 일이었죠.


평소처럼 드라이브 스루 안으로 진입한 그녀는 눈앞에 네 발로 무언가가 터벅터벅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모습은 마치 자신을 드라이브스루 입구까지 길을 안내해주는 듯 보였습니다. 엉겁결에 그녀는 이 동물 뒤를 따라 천천히 운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Emily Lamarche


과연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놀랍게도 이 동물은 소라소니였다고 합니다. 소라소니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차량을 보고도 놀라지 않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갈 뿐이었죠.


마치 자기를 뒤를 따라 잘 오고 있는지 확인이라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후 소라소니는 드라이브스루 차선을 지나서 근처에 있는 숲으로 유유히 들어갔따고 하는데요.


차량을 보고도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당당히 앞장 서서 걸어가는 소라소니의 모습이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애니멀플래닛Emily Lamarche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