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들어온지 4개월이 지났지만 입양 문의 조차 없는 유기견…아이의 임보라도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9 17:37:2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어느덧 보호소에 들어온지 4개월이 넘은 유기견이 있습니다.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에 들어왔던 녀석. 입소할 당시 철물점 목줄을 한 채 노끈을 끌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렇게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녀석을 찾는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입소한지 4개월이 되어가는 유기견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입소할 당시 노끈을 끌고 있었다는 유기견. 올해 2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언제쯤이면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여전히 아이는 마음의 문 조차 열지않고 있으며 이 좁은 철장에서 매일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지만 왜 이리도 선택 받는 순간은 어려운걸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의조차 없지만 어떻게든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해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 임보라도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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