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가 건네준 장난감 마음에 드는지 겨드랑이 사이에 쏙 집어넣고 노는 '귀요미' 해달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9 11:53:53

애니멀플래닛Toba Aquarium


장난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앞발 밑 겨드랑이 사이로 장난감을 집어넣고 노는 해달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도바 아쿠아리움에서는 해달이 사육사가 건네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달은 사육사가 준 장난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빼앗기기 싫었는지 장난감을 겨드랑이에 집어 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장난감을 자신의 얼굴에 비비는 등의 애교까지 서스럼없이 선보이는 해달인데요. 해달이 이렇게 귀여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Toba Aquarium


한참 동안 장난감을 자신의 겨드랑이 사이에 넣어두던 해달은 사육사가 손을 내밀어 보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둘씩 꺼내주기도 했는데요.


이렇게까지 천진난만하고 귀여울 줄이야.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해달 모습입니다.


해달은 사육사한테 장난감을 돌려준 다음 하나만 챙겨서 물속에 들어갔는데요. 해달에게 이런 매력이 있는 줄은 몰랐다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미쳤어요?? 해달 왜 이렇게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이런 귀여움에 심쿵 당함", "너 정말 대단하구나", "해달 매력에 푹 빠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oba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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