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 짓고 있는 곳에 도로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로 구조된 '생후 2개월' 새끼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7 18:31:3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어쩌다가 태어난지 생후 2개월 밖에 안된 새끼 유기견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다른 형제들은 임보처가 나왔지만 유일하게 홀로 남겨진 녀석.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임보라도 절실한 이 새끼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가 구조된 새끼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신축 건물을 짓고 있는 곳에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렇게 구조된 새끼 유기견. 문제는 혼자만 임보처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분명 사람과 살아본 경험이 있었던 아이들인데 어쩌다 한꺼번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들이 이 아이들의 평생동안 남을 시기 입니다"라며 "아이들 입양처 찾을 수 있도록 임보라도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새끼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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