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었는데 또 배고픈 척 '개아련' 표정 짓는 강아지한테 속아서 밥 줄까봐 엄마가 남긴 쪽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3 0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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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분명히 밥을 먹어서 배가 빵빵할 정도로 배가 불러 있는데도 불구하고 밥 안 먹은 척 시치미 뚝 떼며 밥 달라고 조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교회에 가기 전 엄마는 배고픈 연기에 속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셨다고 하는데요. 엄마는 혹시나 또 강아지한테 밥을 줄까봐 메모를 남기셨죠.


메모에는 "송초코 밥 주고 간다. 또 주지 마라. 속지 말고"라고 적혀 있었다고 하는데요. 추측컨대 그동안 강아지는 밥을 먹어 놓고 안 먹은 척 시치미를 뚝 뗀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가 남긴 쪽지 덕분에 한참 웃었다는 견주. 교회 가시면서 엄마가 남긴 쪽지 덕분에 강아지는 밥을 두 번 못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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