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많은 탓에 계단 위에 숨어 있다 집사가 올라오면 '폴짝' 뛰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4 01:36:49

애니멀플래닛tiktok_@chachi.sherri


장난기가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유별나게 많은 토이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계단 위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계단 위에 올라가 숨어서 집사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호주 시드니에 사는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Chachi) 틱톡 계정에는 계단에 숨어 있다가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는 계단에서 숨어 있다가 집사가 계단을 올라오는 순간 폴짝 뛰어서 집사를 놀라게 만드는 장난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는 하루에 한번은 이런 장난을 꼭 했습니다. 집사는 매번 놀라지는 않지만 녀석을 위해 놀라는 척한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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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챠치는 집사가 계단에 올라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이유는 영상 속처럼 집사에게 장난을 걸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그렇다면 언제부터 강아지 챠치는 이런 장난을 하게 된 것일까. 집사에 따르면 숨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머리를 굴려서 아무리 생각해도 강아지 챠치 스스로 생각해서 하는 장난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는 집사입니다.


또한 우연히 계단에 올라오는 집사에게 뛰어들었다가 놀란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서 이와 같은 장난을 계속하는 것은 아닌지 추정되기도 하는데요.


오늘도 계단 위에 숨어서 집사를 놀래켜줄 생각으로 집사가 계단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 정말 못 말리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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