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물 고인 웅덩이' 발견하고 꼬리 세차게 흔들어 보이던 강아지가 잠시후 벌인 사고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4 01:31:01

애니멀플래닛tiktok_@cleezus


강아지를 데리고 집밖으로 나와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던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산책 중이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는데요.


한참 산책을 하던 도중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시후 물이 한가득 고여 있는 웅덩이를 발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신난 리트리버 강아지는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질주했고 순간 그 모습을 목격한 집사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정말 말릴 틈도 없어 웅덩이에 들어간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집사는 결국 머리를 쥐어뜯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 눈을 떼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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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클레오 부르나조스(Cleo Bournazos)는 틱톡 계정을 통해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왔다가 머리를 쥐어뜯은 이유가 담긴 영상을 올렸죠.


호주에 살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키우는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갔다가 뜻밖의 일을 겪었다고 전했는데요.


전날 비가 왔었는지 웅덩이에는 물이 한가득 고여 있는 상황.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그곳으로 걸어갔습니다.


때마침 물웅덩이를 발견한 리트리버 강아지는 세상 신났는지 꼬리를 흔들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집사가 말릴 틈도 없이 리트리버 강아지는 물웅덩이에 그대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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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라도 되는 것 마냥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의 몸을 뒹구르면서 세상 전부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었죠.


집사가 어떤 기분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신나게 혼자서 물웅덩이에서 뒹구르며 천진난만 웃어 보이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악동 그 자체였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지켜본 집사는 멘붕에 빠져 결국 머리를 쥐어뜯고 말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에 돌아가면 목욕을 시켜야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욕 시키느라 고생한 집사 클레오 부르나조스는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되는 이유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정말 다음에는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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