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하게 쌓인 눈밭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지 퐁당 들어가 '작은 북극곰'이 되어버린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6 08:27: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oldenkonabear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겨울하면 하늘에서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하늘에서 내린 눈이 쌓인 눈밭 위에서 신나게 뒹구르다 못해 파묻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코나(Kona) 인스타그램에는 눈밭을 보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퐁당 빠져들어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코나는 눈이 너무 신기했는지 자연스레 눈밭에 파묻였는데요.


추울 법도 하지만 강아지 코나는 눈밭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온 세상이 하얗게 되는 광경을 제대로 만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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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온몸에 덕지덕지 붙은 하얀 눈들은 핫도그에 설탕을 뿌린 것 마냥 범벅이 되어서 더더욱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는데요.


잠시후 눈밭에서 빠져 나와 온몸을 터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코나.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추위도 잠시 잊게 만드는 새하얀 눈. 집사는 눈밭에서 행복해 하는 강아지 코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입니다.


비록 집에 들어가면 목욕을 씻겨야 하지만 그럼에도 겨울에 눈을 즐긴다는 것은 세상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행복해 보여요", "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건가", "강아지 너무 귀여움", "눈이 오는 겨울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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