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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몸이 피곤하고 지쳤는지 방에 불을 켜놓은 채로 잠깐 침대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린 집사가 있습니다.
깊게 잠든 집사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것은 물론 불까지 꺼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이 마치 사람인 것 마냥 피곤해서 잠든 집사를 위해 입으로 이불을 끌어당겨 덮어줬는데요.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쩜 이렇게 똑똑할 수가 있는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래서 강아지를 가리켜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부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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