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미용실에서 '머리 파마'하는 줄 알았다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조명 활용하는 방법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1 12:52:31

애니멀플래닛游凱婷


마치 미용실에서 정말 머리 파마라도 하는 것처럼 조명 밑에 자신의 머리를 들이밀고 앉아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만 타오위안 바더구에 사는 집사는 자신이 키우는 하얀 고양이가 보인 엉뚱한 일상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켜놓은 조명 아래가 따뜻하고 좋았는지 그 안에 들어가서 자신의 머리를 조명 밑에 집어 넣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고양이 모습은 마치 미용실에서 머리 파마를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애니멀플래닛游凱婷


집사도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곳을 찾다보니 조명 아래가 최적이라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현재 어떤 모습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조명 아래 머리를 집어 넣고서는 게슴치레하게 눈을 뜨고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표정.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 때문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미용실 온 건가요", "왜 이렇게 자연스레 있는 거야", "이해하고 싶다", "너 왜 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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