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oy201108
아기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상 쪽으로 엉금 기어서 다가오자 머리 부딪히지 않도록 이를 아주 멋지게 막아서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기가 책상에 부딪힐 것 같자 앞발로 이를 막아서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가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바닥을 열심히 엉금 엉금 기어서 고양이가 있는 책상 쪽으로 다가갑니다.
때마침 책상 위에 올라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고양이는 아기가 혹시나 머리를 책상에 부딪힐까봐 걱정된 모양인데요.
잠시후 고양이는 앞발을 쭉 내밀며 아기가 더 이상 자신이 있는 책상 쪽으로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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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앞발을 내밀어서 아기 머리를 꾹 누르자 아기는 방해하지 말라는 듯이 칭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우선이었기에 고양이는 앞발을 치우지 않았죠.
아기가 책상에 머리를 부딪혀서 다치지 않도록 아주 멋지게 앞발을 뻗어 길을 막아서는 고양이 모습 어떤가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이처럼 아기를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역시 고양이 최고", "아기 지켜주는 수호천사인 줄", "너 좀 똑똑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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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以上は危にゃい！#猫 #cat pic.twitter.com/tWEGAyYQRZ
— ロイ(Roy)くん@ラグドール (@roy201108) Novembe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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