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교도소 들어가게 되면서 포기해 보호소 들어오게 된 강아지…가족 만날 수 있길‥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7 14:00:5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인이 교도소에 가게 되면서 키우던 아이들을 포기 각서를 작성해 보호소로 인계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버림 받다시피 한 강아지는 고개를 떨궜는데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주인이 교도소에 가게 되면서 포기 각서를 작성, 보호소 들어오게 된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죠.


구조할 당시 인적도 드문 야산의 뜬장에서 발견된 강아지라고 합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주인분이 아무리 있었어도 사람과 살아본 기억이나 있었던 것인지.."라며 "모든 아이들을 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